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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전 임직원 개인정보 보호 교육

서정민 기자
2026-09-15 08: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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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인공지능(AI) 시대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 대응하고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적용하는 체계 구축에 나선다.

티빙은 지난 14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유출 리스크 증대 및 규제 패러다임의 변화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개인정보전문가협회 이사를 맡고 있는 윤종수 법무법인 광장 파트너 변호사가 진행했다. 개인정보 보호 환경의 변화와 선제적 예방체계 구축, AI 시대 개인정보 보호 방향, 임직원이 업무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 등을 다뤘다.

특히 개인정보가 생성·수집되는 단계부터 이용·보관·파기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데이터 생명주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개인정보 보관 기간과 처리 목적을 점검하고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적시에 파기하는 등 실무 적용 방안도 공유했다.

서비스 기획·개발 단계부터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반영하는 ‘프라이버시 중심 설계’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서비스 출시 이후 개인정보 문제에 대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획 단계부터 보호조치를 적용한다는 취지다.

윤종수 변호사는 “개인정보 보호는 서비스 출시 이후의 대응이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고려해야 하는 기본 원칙”이라며 “서비스 전 과정에서 개인정보 처리에 대한 점검과 보호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티빙은 앞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련 교육과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처리 전 과정의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관련 제도와 프로세스도 개선해 개인정보 보호를 전 구성원이 실천하는 업무 원칙으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고민석 티빙 인사담당 부사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업무에서 책임 있게 실천해야 하는 기본 원칙”이라며 “교육과 함께 관련 기준과 절차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티빙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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